다먹어줄게!
오늘 왠일인지 모르게 푹잔듯한느낌 기지개를 쫘악 피고 개운하게 일어났는데 이건 머지 해는 이미 중천에 떠있고 먼가 내가 맞이하던 아침과는 사뭇다른 느낌 알람을 맞춰준 시계를 보니 배터리가 없어서 그런지 내머리속 처럼 딱 멈춰있는데 부리나케 핸드폰의 시계를 보니 아침 9시가 넘어가는 중 회사 지각은 이미 확정 출근하면 불려가서 혼나겠네요 ㅠㅠ
울적한 기분을 업해줄 바로 겨울바다를 보기위해 출발 혼자 떠나는 여행이 때론 나의 삶을 뒤돌아 보게도 해주기도 한다 그래서 이번 여행이 나에게 또다른 도전과 나아갈 방향성을 잡아주길 바란다
문득 잠이 드는순간 드는생각 날 사랑해쥬는 사람은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드네 나도 아플때면 곁에서 간호해줄슈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먼가 위로 받고싶을때 위로해줄 사람이 있었음 기쁨도 함께해줄 누균가가 있었음
이제 2013년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 그러케 이런날들을 혼자 보내기 싫어서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었지만 겨울도 이리 다춥게 하루하루가 가는 중이네 언제쯤 나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수 있을까 아직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아침엔 일어나면 늘상 눈이 부어 떠지지않았고 매일 붓기를 가라 앉히기 위해 냉동 숟가락을 들고 쑈를해야만했다 이유는 바로 야식 오늘은 먹고 잠을 자면 안되겠다 왜냐면 내일은 기다리던 소개팅의 날이기때문인데 조금이나마 이쁜 모습을 그에게 보여주고 싶다
우리는 꿈을꾸었다 그것도 엄청난 악몽을 이꿈이 현실이 되지 않길 바랄뿐이다 내인생이 극히 좋은 삶이 아니었기에 여태 힘들게 살아왔기에 좋은일이 있길 바랄뿐 그래도 남들보다 열심히 살아왔고 또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진 않았고 또한 여유롭지 못해도 남을 도와주고 산 내인생 후회 하고 싶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