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크게 고민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내 주위에 변화를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이다. 내 자신에 대한 변화 뿐만 아니라 조직 속에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일들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한번에 너무 많은 변화를 만들려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다 개발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지 2,3년 쯤 되었을 때를 생각해봤다. 그 때 내가 가지고 있던 좋은 습관이 있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있었다. 큰 것은 아니었지만 매일 매일 전철에서 보던 몇 장의 프린트물, 출근 후 항상 방문하던 프로그래밍 관련 사이트.. 매일 매일 한 시간 정도의 꾸준한 투자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나의 역량을 키워 나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습관이 어느 순간부터 사라졌다. 그 이후로 나의 관심사도 바뀌었으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감도 점점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이런 실망감 때문에 다시 한번 시작해야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지만 역시나 좌절할 뿐이다. 한번에 너무 큰 변화를 만들고, 단기간에 많은 성과가 나기를 바라기 때문이리라.
그래서 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한번에 하나씩..조금씩.. 먼저 그 동안 지저분하다고 느꼈던 사무실의 내 책상을 치우기로 했다. 한번에 말끔하게 치우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조금씩 청소해 나가기로 했다. 어제는 책상을 닦고, 오늘은 필요없는 종이를 버리고, 내일은 저 작은 박스를 정리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몇일을 했더니 조금씩 깨끗해지는 책상을 보면서 하루도 상쾌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 두번째로 시작한 일이 하루에 몇 페이지라도 영어로 된 책을 읽자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한 번에 한 권의 책을 읽었다. 책을 시작하면 무조건 한 권의 책이 끝나야 다음 책을 시작했다. 그런데 영어책을 잡으면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건성 건성 읽게 되고, 그러다보니 영어 실력은 항상 제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어 책과 한글 책을 동시에 같이 읽기 시작했다. 단 영어 책은 매일 일정 페이지 이상 읽는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고.. 그 뒤 영어책을 읽을 때 마음의 여유가 생겼으며,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는 습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금방 영어책이 쉽게 읽히지는 않겠지만 매일 매일 읽다보면 언젠가는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면서 읽고 있다.
다음 단계는 술을 줄이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지금 나에게 있어 가장 큰 적은 술이다. 지금까지 하루 하루의 흐름이 깨지는 가장 큰 원인을 살펴본 결과 술이 주 원인이었다. 술 때문에 흐트러진 하루 하루의 흐름을 다시 원상복귀시키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시도했던 것처럼 금주가 아니라 조금씩 술을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습관을 바꿔보기로 했다.
개인의 습관을 바뀌기 위한 이 같은 접근 방법은 조직에 변화를 만들어가는데도 똑같다는 생각이다. 지금까지 조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내가 바랬고 지금도 바라고 있는 것은 정말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조직이다. 이상적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만들어서 그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하지만 너무 한번에 변화시키려는 생각 때문에 좌절하고 힘들어 했던 듯하다. 올해 변화에 대해 강의할 기회가 있어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우리 팀에 있었던 변화를 정리해보니 너무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의 발전이 가능했던 이유를 살펴보니 조금씩, 점진적인 개선이 있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개선이 있었기에 지금의 단계에 왔다는 생각이다. 물론 앞으로 개선해야할 부분도 많지만 작년 초 좌충우돌하던 상황을 생각해보면 한단계 성장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지금은 우리 팀에 대한 성장도 필요한 단계이지만 우리가 경험했던 것들을 다른 팀에도 전파하고 같이 성장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변하에 있어 가장 큰 핵심은 지속한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무엇인가 깨달아 한번에 바뀔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많은 경우는 한번의 이벤트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청소의 경우도 한번에 끝낼 수 있지만 그 때 뿐이다. 몇 일이 지나면 다시 어질러진 방을 보게 될 것이다. 작지만 매일 매일 청소하는 습관을 만들 때 진정 우리가 바라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래머의 역할로, 한 조직의 리더 역할로 내가 가고자하는 길은 아직 멀고도 멀다. 그러나 한단계씩 지속적으로 변화를 만들어간다면 진정 내가 목표로 하는 단계에 다다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일들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한번에 너무 많은 변화를 만들려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다 개발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지 2,3년 쯤 되었을 때를 생각해봤다. 그 때 내가 가지고 있던 좋은 습관이 있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있었다. 큰 것은 아니었지만 매일 매일 전철에서 보던 몇 장의 프린트물, 출근 후 항상 방문하던 프로그래밍 관련 사이트.. 매일 매일 한 시간 정도의 꾸준한 투자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나의 역량을 키워 나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습관이 어느 순간부터 사라졌다. 그 이후로 나의 관심사도 바뀌었으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감도 점점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이런 실망감 때문에 다시 한번 시작해야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지만 역시나 좌절할 뿐이다. 한번에 너무 큰 변화를 만들고, 단기간에 많은 성과가 나기를 바라기 때문이리라.
그래서 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한번에 하나씩..조금씩.. 먼저 그 동안 지저분하다고 느꼈던 사무실의 내 책상을 치우기로 했다. 한번에 말끔하게 치우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조금씩 청소해 나가기로 했다. 어제는 책상을 닦고, 오늘은 필요없는 종이를 버리고, 내일은 저 작은 박스를 정리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몇일을 했더니 조금씩 깨끗해지는 책상을 보면서 하루도 상쾌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 두번째로 시작한 일이 하루에 몇 페이지라도 영어로 된 책을 읽자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한 번에 한 권의 책을 읽었다. 책을 시작하면 무조건 한 권의 책이 끝나야 다음 책을 시작했다. 그런데 영어책을 잡으면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건성 건성 읽게 되고, 그러다보니 영어 실력은 항상 제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어 책과 한글 책을 동시에 같이 읽기 시작했다. 단 영어 책은 매일 일정 페이지 이상 읽는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고.. 그 뒤 영어책을 읽을 때 마음의 여유가 생겼으며,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는 습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금방 영어책이 쉽게 읽히지는 않겠지만 매일 매일 읽다보면 언젠가는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면서 읽고 있다.
다음 단계는 술을 줄이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지금 나에게 있어 가장 큰 적은 술이다. 지금까지 하루 하루의 흐름이 깨지는 가장 큰 원인을 살펴본 결과 술이 주 원인이었다. 술 때문에 흐트러진 하루 하루의 흐름을 다시 원상복귀시키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시도했던 것처럼 금주가 아니라 조금씩 술을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습관을 바꿔보기로 했다.
개인의 습관을 바뀌기 위한 이 같은 접근 방법은 조직에 변화를 만들어가는데도 똑같다는 생각이다. 지금까지 조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내가 바랬고 지금도 바라고 있는 것은 정말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조직이다. 이상적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만들어서 그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하지만 너무 한번에 변화시키려는 생각 때문에 좌절하고 힘들어 했던 듯하다. 올해 변화에 대해 강의할 기회가 있어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우리 팀에 있었던 변화를 정리해보니 너무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의 발전이 가능했던 이유를 살펴보니 조금씩, 점진적인 개선이 있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개선이 있었기에 지금의 단계에 왔다는 생각이다. 물론 앞으로 개선해야할 부분도 많지만 작년 초 좌충우돌하던 상황을 생각해보면 한단계 성장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지금은 우리 팀에 대한 성장도 필요한 단계이지만 우리가 경험했던 것들을 다른 팀에도 전파하고 같이 성장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변하에 있어 가장 큰 핵심은 지속한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무엇인가 깨달아 한번에 바뀔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많은 경우는 한번의 이벤트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청소의 경우도 한번에 끝낼 수 있지만 그 때 뿐이다. 몇 일이 지나면 다시 어질러진 방을 보게 될 것이다. 작지만 매일 매일 청소하는 습관을 만들 때 진정 우리가 바라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래머의 역할로, 한 조직의 리더 역할로 내가 가고자하는 길은 아직 멀고도 멀다. 그러나 한단계씩 지속적으로 변화를 만들어간다면 진정 내가 목표로 하는 단계에 다다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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