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 상상이나 했을까? 0.06%의 차이로 비례대표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는 상황을.. 많은 사람들이 지역구, 비례대표 포함하여 한석도 차지하지 못한 진보신당은 실패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진보신당을 지지했던 많은 이들을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비록 단 한명의 국회의원도 배출하지 못했지만 민노당에서 분리된지 몇 주만에 이 같은 성과를 냈다는 것은 실패가 아닌 성공이라 생각한다.
물론 나 또한 이 같은 결과에 실망하고 마음 아파했지만 진보신당 홈페이지(http://www.newjinbo.org)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는 이들을 보면서 나 또한 큰 희망을 얻게 되었다. 어쩌면 0.06% 부족했던 상황이 진보신당 지지자들을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4월 9일과 같은 결과가 났으면 당 홈페이지에서는 패배에 대한 목소리가 많아야 될거 같은데 어떻게 된 일인지 선거 후에 신규 가입하는 인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선거 전보다 더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실패보다는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기존의 진보 정당과는 다른 모습의 진보 정당을 만들어보겠다는 야심참 목표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진보신당은 총선으로 인해 당 분리 후 제대로 된 창당 작업을 하지 못해 이제서야 창당을 위한 제대로 된 준비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제대로 된 서버 한대 가지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총선을 치룬 상황에서 서버 교체와 홈페이지 개편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이들을 보면서 마음 한켠에 감동의 물결이..(http://www.newjinbo.org/board/view.php?id=discussion&no=2743) 88만원도 못버는 노동자들이 서버 교체 비용으로 몇만원을 내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까지 희망을 노래할 수 있을거 같다. 지금 현재의 상황에 자포자기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변화를 만들어가려는 모습이 내 자신을 부끄럽게 만든다. 어쩌면 내 자신이 벌써 노동자의 생각과는 멀어져 버린 것인지도 모르겠다. 바쁜 일상에 찌들어 정작 소중한 것들을 간과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다음 글귀가 마음에 더 크게 울린다.
"나는 태초에 행동이 있었다고 믿는다.
내가 어떻게 살고 싶으면 우선 몸을 던져
내 환경을 바꾸면 내 의식도 바뀐다.
몸을 던지지 않고 그런 변화를 가져오기는 대단히 어렵다."-서준식
내가 개발자들 만나면 자주하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의 환경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본인이 바꾸려고 노력하라고..노력하지도 않으면서 비판만 한다면 무슨 변화가 있겠는가? 나는 지금까지 국내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대해서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 듯 싶다. 정치판을 만족할 수 없다면 내가 바꿔나가려는 노력을 하면 될텐데..우리들의 작은 힘들이 모여 언젠가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내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물론 나 또한 이 같은 결과에 실망하고 마음 아파했지만 진보신당 홈페이지(http://www.newjinbo.org)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는 이들을 보면서 나 또한 큰 희망을 얻게 되었다. 어쩌면 0.06% 부족했던 상황이 진보신당 지지자들을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4월 9일과 같은 결과가 났으면 당 홈페이지에서는 패배에 대한 목소리가 많아야 될거 같은데 어떻게 된 일인지 선거 후에 신규 가입하는 인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선거 전보다 더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실패보다는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기존의 진보 정당과는 다른 모습의 진보 정당을 만들어보겠다는 야심참 목표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진보신당은 총선으로 인해 당 분리 후 제대로 된 창당 작업을 하지 못해 이제서야 창당을 위한 제대로 된 준비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제대로 된 서버 한대 가지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총선을 치룬 상황에서 서버 교체와 홈페이지 개편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이들을 보면서 마음 한켠에 감동의 물결이..(http://www.newjinbo.org/board/view.php?id=discussion&no=2743) 88만원도 못버는 노동자들이 서버 교체 비용으로 몇만원을 내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까지 희망을 노래할 수 있을거 같다. 지금 현재의 상황에 자포자기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변화를 만들어가려는 모습이 내 자신을 부끄럽게 만든다. 어쩌면 내 자신이 벌써 노동자의 생각과는 멀어져 버린 것인지도 모르겠다. 바쁜 일상에 찌들어 정작 소중한 것들을 간과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다음 글귀가 마음에 더 크게 울린다.
"나는 태초에 행동이 있었다고 믿는다.
내가 어떻게 살고 싶으면 우선 몸을 던져
내 환경을 바꾸면 내 의식도 바뀐다.
몸을 던지지 않고 그런 변화를 가져오기는 대단히 어렵다."-서준식
내가 개발자들 만나면 자주하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의 환경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본인이 바꾸려고 노력하라고..노력하지도 않으면서 비판만 한다면 무슨 변화가 있겠는가? 나는 지금까지 국내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대해서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 듯 싶다. 정치판을 만족할 수 없다면 내가 바꿔나가려는 노력을 하면 될텐데..우리들의 작은 힘들이 모여 언젠가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내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TAG 진보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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